인천청라 베이커리카페 이에나파이

이에나파이

인천 서구 청라커낼로 260번 길 11

 

영업시간

매일 8:30 - 22:30

 

이에나파이입구

 

원래 가려던 카페가 문을 닫아서 근처 카페를 찾다가 이에나파이를 방문하였습니다

내부도 넓고 빵종류도 다양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고나 할까요

 

매장내부

 

오후 늦으시간이지만 빵종류가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대표메뉴인듯한 소금빵이 제가 본 소금빵 중에 가장 큰 소금빵이어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BEST메뉴니깐 안 먹어 볼 수 없겠죠

20:00 이후에 간 거라서 할인도 받았습니다

 

안내문구

 

BEST메뉴

 

베이커리메뉴

 

빵종류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BEST메뉴에서 하나 고르고 

친구가 포장해 간다며 깨돌이, 누네띠네, 모닝빵을 구매하였습니다

 

 

주문한음식

 

아메리카노는 보기에는 진해 보여서 씁쓸한 맛이 강할 것 같았는데

먹어보니 씁쓸한 맛보다 고소한 맛이강해서 빵이랑 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겉면만 봤을 때는 너무 맛있을 것 같아서 구매했는데

칼로 자르면서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불안감이 생겼는데

역시나 한입 베어 물자마자 우리 모두 한뜻으로 말하였습니다

맛이 없다고..... 아니야 그럴 일 없어 를 외치면서 다시 한입 먹는 순간 종이를 씹어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진에서도 보이시겠지만 안이 퍽퍽한 느낌이 강합니다

내가 먹은 수많은 소금빵 중에 이렇게나 안에가 퍽퍽한 느낌은 처음입니다만....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으면 맛있으려나...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면서 그대로 남기고 왔습니다

요청하면 따뜻하게 데워주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마감시간 다돼서 간 거라 그냥 먹었습니다

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도 큰 편이라 4,000 원주고 다시는 사 먹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다시 한번 사 먹을 거예요 

겉에만 보면 분명 맛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소금빵이 BEST BEST 두 번이나 베스트를 적어놓으셨는데 사람들이 맛있다고 리뷰도 남긴 것 같은데 왜지.... 왜일까요 저도 맛있다고 리뷰를 남기고 싶습니다

포장으로 재구매해보고 따뜻하게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은 후 다시 추가로 리뷰를 남기겠습니다

나는 소금빵에 진심이니깐!

 

그리고 나머지 깨돌이, 누네띠네, 모닝빵 중에 BEST는

깨돌이!!!!!!!!!

이거 먹으러 또 올 것 같아요

순삭 가능이었습니다

개인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아메리카노랑 찰떡궁합은 깨돌이였습니다

깨돌이만큼은 두 번 세 번 쭈욱 사 먹으러 갈 겁니다

맛표현을 간단하게 하자면

검은깨토핑이 되어있어서 고소하고 단짠의 정석을 보여주듯이 바삭하고 그냥 꿀맛 엄지 척입니다

 

+추가글

 

2주 뒤에 소금빵 구매를 하기 위해 이에나 파이를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이번에는 포장을 해서 에어프라이어에 따뜻하게 해서 먹어볼 생각입니다

 

소금빵 나오는 시간인 11시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하였습니다

다시 봐도 크네요

먹어본 소금빵 중 제일 큰 것 같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습니다

성인 주먹 2개 정도 되는 크기 같아요 : )

포장을 하고 집으로 와서 에어프라이어에 따뜻할 정도로 살짝 데운 다음에 꺼내 먹었습니다

 

소금빵

 

확실히 2주 전에 차가운 상태로 먹은 소금빵보다는

겉면은 바삭하고 속에 버터향이 은은해서 맛있었습니다

 

BUT

 

이제 또 사 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빵 부분이 따듯한데도 푸석푸석함이 남아있었어요

소금빵맛집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제 입이 그들에게 맞추어져서 그런가 봅니다

이에나파이는 깨돌이를 사 먹으러 갈 것 

끝